고양 스타필드에 있는 아뮤즈(AMUSE)! 브런치를 먹다!
약 2달 만에 세차를 하러
고양 스타필드에 있는 셀프세차장에
오전에 출발 하였다
셀프세차는 어디로? 이지스 셀프 카 워시 고양스타필드점!
세차를 안 한 지 2달... 올여름에는 바다, 계곡 등으로 놀러 다녀서 그런지 차가 안팎으로 상당히 더러워져 있다 그래서! 꼬미를 아침에 어린이 집에 맡기고 꼬미마마와 브런치를 먹고 난 후 고양 스타필드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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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안먹고 출발하여 세차장에 가기 전에
브런치를 먹으려고 생각하는 중
꼬미마마가 이번에는 자주 가전 곳 말고
다른 곳으로 가보자고 하여 들려본 카페
"아뮤즈(AMUSE)"
전에 가보았던 브런치 카페 37.5 바로 근처에 있는
다른 느낌의 브런치 카페 앤 펍!
-영업 시간-
오전 10:00 ~ 오후 10:00
연중무휴인 듯....
모던하면서 색다른 느낌들의 각각 다른 조명으로
저녁에 와서 펍으로 즐겨야 괜찮을 것 같은 인테리어
메뉴판 첫 장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특별 할인 런치 메뉴가 떡하니 있었다
헉!!!
37.5보다 가격이 무려 약 6,000원이 저렴하다!!!
거기다가 음료 1잔 서비스까지!!!
생각말고 얼른 주문 고고~~~~!!!
2메뉴 전부 주문하였다
음식 나오기 전에
서비스 음료로 선택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기본 반찬들과 접시, 포크, 나이프가 셋팅되었다
오오... 뭔가 기대감이 들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준비된 프렌치토스트
계란입힌 식빵, 베이컨 1개
소세지 2개, 그린 샐러드
스크럼블 에그, 요거트가
한 접시에 나왔다
음.... 와~~~~♬
가격대비 맛이 꽤 괜찮다
달지 않으면서 촉촉한 토스트
시지 않으면서 상큼한 요거트
밋밋하지만 부드러운 스크럼블 에그
씁쓸하지 않으면서 신선한 느낌의 샐러드
베이컨과 소세지는 패스~
이중 개인적으로 제일 괜찮았던 것은
토스트를 잘라 메이플 시럽에 찍어먹기!!!
역시 프렌치토스트는 달달한 것과 먹어야 제맛이다!!!
다음으로는 아메리칸브런치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촉촉한 호밀빵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반숙 계란프라이
꼬미마마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방울토마토
휴게소 통감자를 먹는 듯한 버터에 구운 감자
그외 소세지, 베이컨, 샐러드 등등
이 중 좋았던 것은 단연 호밀빵과 잼의 조합!!
무슨 잼인지 잊어버렸지만 수제느낌이 나면서
상당히 달달하면서 건강한(?) 궁합을 보여주었다
여지껏 본 브런치 가게 중에서
하루 중 시간제약이 있지만
가장 싼 편에 속하는 금액으로
나름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앞으로 37.5보다는 아뮤즈로 많이 찾아 갈 것 같다
고양 스타필드 들리면 꼭 가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