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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주 목요일부터 휴가였어요
이 기회에
꼬미를 얼집에 보내고
올만에 데이뚜를~ 했어요
데이트도 해본 사람들이 안다고
막상 데이트를 하려는
너무 이른시간이라 어디갈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연트럴파크가 근처인데도
못갔던게 생각나
연트럴파크로 고고!
버스 721타고 연남동에서 내려
골목골목을 지나
(골목도 예뻤어요)
도착!
기찻길을 공원으로 바꾼게
연트럴파크인데
공덕지나 효창공원까지
이어져 있으니 엄청 긴 길이예요
이곳 근처에서 브런치를 먹고!
정통 미국식 브런치 카페! 홍대 트래블 메이커
휴가 첫날, 꼬미를 어린이 집에 맡기고 가깝지만 가보지 못했던 연트럴 파크에서 오랜만에 꼬미마마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한참 즐겁게 산책하던 중, 아침을 먹지 않아서 그런지 배가 고파서 브런치 겸 뭔가..
kkomifam.tistory.com
더 이상 볼게 없어서ㅜㅜ
홍대로 진입!
건널목 앞에
카카오프렌즈스토어를 발견!
전에 이태원에서도 들어가봤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꼬미빠빠는 안들어가봤다고해서
같이 들어가봤어요
버스정류장의 건널목 앞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외국인 분들도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3층 규모로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파는데 너무 귀여워서
지르고 싶었어요
1층 전경이예요
입구 바로 앞에 튜브를 팔고있었는데
어린아가들이 탈 수 있는
보행기튜브부터
성인이 탈 수 있는 튜브까지
휴가 물품들이 있고
반대편에는
카카오친구들 이름이
네온사인으로 있구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니
더 다양한 물건들이!
운동용품부터 잠옷과 쿠션, 핸드폰케이스 등
여러 물건이 많았는데 그 중에
탁상시계가 눈에 들어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어피치랑 라이온 캐릭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크으! 라이언은 정말 사랑인 것 같아요!!!
더운 날이다 보니
선풍기도 있었는데
아자수나무 같은 선풍기!
그 그늘 아래의 어피치와 라이언!
일하는 분들은 사무실에
놓으면 피서온 것 같은 느낌일 것 같아요
3층 규모의 카카오프렌즈이지만
3층은 카페라
올라가지 않았어요
밑의 층의 물건만 봐도
시간이 훅 지나가서...
중간중간에
친구들과 캐릭터들과 포토타임을
즐길수도 있고
올라가는 길에도
장난꾸러기 캐릭터들을
볼 수 있었어요
사실 저는 이태원쪽이
너무 예뻐서
홍대는 조금 실망했어요
이태원은 저렇게 거실같이 꾸미거나
테마식으로 꾸민 곳이
곳곳에 있어요
이태원에 가신 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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